기사 메일전송
대안협, 한국호야렌즈와 공동 캠페인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4-06-14 19:17:50

기사수정
  • 누진렌즈와 근시억제 렌즈 활성화 위한 대국민 공동 캠페인 추진 합의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가 지난달 28일 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와 간담회를 갖고 안경업계 발전과 안경사와의 상생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호야렌즈는 누진렌즈와 근시억제 안경에 대한 국민인식을 개선시키고, 안경원의 수익창출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협회와 공동 캠페인으로 진행키로 했다. 

 

호야렌즈의 정병헌 대표는 “자사는 대안협과 함께 누진렌즈의 대중화 및 안경원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TV나 SNS 등의 채널을 활용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와 함께 근시억제 안경도 함께 홍보해 안경원의 새로운 시장 형성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허봉현 협회장은 호야렌즈가 업계의 선두주자로 협회와 공동 캠페인에 나서는데 고마움을 전하고 “대안협도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누진렌즈와 근시억제 분야에서 대국민 홍보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또한 안경사가 해당 분야의 보수교육 프로그램과 안경사 교육 시 커리큘럼에도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허봉현 협회장을 비롯해 이명석 행정부회장, 박형철 재무부회장, 전정현 총무이사가 참가했고, 호야렌즈에서는 정병헌 대표, 박욱정 부대표, 박인지 이사, 한규섭 부장이 함께 했다. 

문의 02)756-1001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경 서비스가 세계 최고인 국가는 ‘대한민국’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번쯤 반드시 찾아야할 명소로 유명한 대한민국 안경원.  국내 안경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하나 같이 한국 안경원의 무료 시력검사와 정밀 처방과 조제, 또 전문적인 안경피팅을 제공하면서도 최저가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시력검사부터 안경 착용까...
  2. 코로나 백신 접종하면 포도막염 재발한다? 예전에 포도막염을 앓았던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하면 포도막염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의대 안과연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청 데이터베이스에서 과거 포도막염 병력을 가진 환자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473,934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최대 16.8%...
  3. 건강보험 보장률 전년보다 소폭 상승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도보다 소폭 상승한 65.7%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의원을 중심으로 비급여 본인 부담률이 하락하면서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정 본인부담률은 19.7%로...
  4. 어린이 물안경 해외직구 못하나? 정부가 국가인증통합마크(KC)를 받지 못한 제품의 해외 직접구매를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사흘 만에 철회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해외 직구품목에서 제외했던 KC인증을 받지 못한 어린이용 안경테와 선글라스, 어린이용 물안경 등 어린이제품법에서 규제하는 34개 품목을 종전처럼 해외직구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16...
  5. 대안협, 협회장 공약 차질 없이 추진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사진])의 제22대 집행부가 출범과 함께 협회장 직선제 선출, 회원소통 강화 등 협회장 공약사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회장 직선제 선출 문제는 지난 9일 제1차 직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효재)를 개최해 제반 사항을 검토한 후 관련 설문조사를 지난 29일까지 진행했다.  또한 대안협은 회원 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