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치 컴퍼니(대표 한성환)에서 최근 선보인 CHEETAH 아이웨어의 세컨드 브랜드인 KCHITA가 시장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에 출시된 국산 하우스브랜드인 케이치타는 캐주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춰 베이직하면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갖고 있는데, 지난해부터 트렌드의 정점으로 자리 잡고 있는 미러렌즈를 국산 편광렌즈로 채택해 많은 안경사들이 케이치타의 퀄리티에 큰 신뢰를 보이고 있다.

에스에이치 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편광렌즈는 일반적인 렌즈 사이에 편광필터를 넣어 자연광은 통과시키고, 난반사는 제거해 골프나 낚시, 등산, 운전 등 레저활동이나 일상생활에 적합한 렌즈로 고객들로부터 반응이 좋아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미국이나 중국 등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수출 상담을 진행, 곧 가시적인 상과가 도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오는 10월에는 치타의 신상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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