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C, 대만 업체와 계약 체결… 2만 5천장 이상의 42만 달러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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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중견 안경생산업체인 STC(대표 황순광)가 지난 9월초 대만의 호시안경과 소아용 안경 MapleStory와 KART RIDER의 연간 약 42만 달러(한화로 약 5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안경테 약 2만 5천장을 공급하는 이번 수출계약에 대해 STC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9월 대만과 첫 수출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 대만 전역에서 메이플스토리와 카트라이더 안경에 대한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STC 제품의 뛰어난 컬러와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수출 물량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만 수출에 이어 미국, 베트남과도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STC는 메이플스토리와 카트라이더의 국내 출시는 추후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053)34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