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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능 이상은 조기에 교정해야’
  • 편집국
  • 등록 2015-11-30 23: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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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VD 한국지부, 부산서 안구협응이상 어린이 교정 지도


시기능훈련교육협회(COVD) 한국지부(이사장 신효순)가 읽기와 학습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시기능발달평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산시 동래구의 안진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측으로부터 의뢰 받은 11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기능발달평가를 실시한 COVD 한국지부의 회원들은 이중 5명에게서 복시나 억제를 동반한 안구협응이상(사시)을 발견해 교정방법 등을 지도해줬다.


COVD 한국지부의 한 관계자는 “시기능 이상이 있는 학생들 대부분이 학습활동에 어려움을 겪어도 자신의 불편함을 알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부모나 교사의 세심한 관찰이 필수적인 시기능 이상은 조기에 교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COVD 한국지부의 회원 12명이 참가했다.

문의 010-9516-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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