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안협, 대전서 정기총회 성료
  • 편집국
  • 등록 2011-03-02 17:52:31

기사수정
  • 협회 정관 개정 관련해 한때 장내 시끌
 
대한안경사협회(이하 대안협)는 지난 23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소재한 오페라웨딩홀에서 제 3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0년도 수입•지출 결산 승인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 승인 ▲협회 정관 개정 ▲감사 선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중앙회 임원(정관 제11조) ▲임원의 임기(정관 제13조) ▲대의원 정수와 선출(정관 제17조) 등에 관한 정관 개정안에 대해 열띤 격론을 펼쳤다.

대안협 이정배 회장을 비롯한 전국의 170여 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1년에는 대한민국 안경사의 지식확충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안경사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관계부처가 협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안경사 국가시험 과목을 개선하기로 한 것은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기뻐했다.

이어서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은 축사에서 “안경사 면허 재등록제도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약속하는 등 안경사의 발전에 대한 성원과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여 참석 대의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대안협 김태옥 고문, 홍지화 고문, 윤효찬 고문과 자유선진당 이재선쪾권선택 의원, 대전시의회 남진근 의원, 대전시 박현하 정무부시장, 한국안경렌즈도매협회 김영환 회장, 대한콘택트렌즈제조협회 성기정 회장,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엄정희 의장, 에실로코리아 크리스토프 비라드 대표, 뉴바이오 김숙희 대표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 대안협의 3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축하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끊이지 않는 보험사기, 작년에만 총 4,414건 제보 지난해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과 보험회사가 설치한 보험사기신고센터에 접수된 백내장 수술 등과 관련된 각종 보험사기 제보가 총 4,414건이며, 이중 3,462건(78.4%)이 보험사기 적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지난 17일 ‘적극적인 제보가 보험사기 적발로 이어집니다’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금감원에 보...
  2. 신간 소개/ 안경사의 기술 안경사의 기술│손재환 지음│라온북 발간│209쪽│29,500원안경사 생활을 하면서 가끔 답답할 때 펼쳐보면 신통하리만치 쪽집게 같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안경사의 기술’은 30년간 안경원을 성공 경영해온 손재환 원장의 실전적 자전 체험서이다.  안경원 준비부터 고객만족, 검안과 조제, 가공, 피팅까지 안경원의 모든 세세한...
  3. 새로운 ‘레이셀’의 3가지 컬러는? 바슈롬코리아 ‖ 문의 070-7167-9922/ 9927레이셀의 새로운 컬러 오로라 블랙, 프리덤 허니, 메리 모카 등 신제품 3종은 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섬세한 패턴의 컬러렌즈로 새로운 패턴과 컬러 믹스가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안전한 컬러 처리와 55%의 높은 함수율로 촉촉하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무도수부터 -10.00D까지의...
  4. 국내 안경사의 업무범위… 말레이시아에서 길을 묻다 국내 안경사 관련법이 공포•시행된 때는 1989년이다.  그러나 35년이라는 오랜 기간이 지났음에도 안경사의 업무범위는 지난 2012년 콘택트렌즈의 안경원 단독판매 법률이 개정된 것 이외에는 꼼짝 않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  이에 반해 말레이시아는 1991년(Optical Act 1991)에 등록 요건과 실무 필요성 등이 명시되어 등록에 인정되지...
  5. LG전자, XR 스마트글라스에 진출하나? 세계적 빅테크 기업인 Meta가 산업용 증강현실(VR) 기기로 선보인 스마트글라스에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을 대거 적용할 예정인 가운데, 핵심 협력기업인 LG전자가 확장현실(XR)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LG전자가 메타와 협력해 AI 기능이 접목된 XR 기기를 산업용으로 활용하는 등 새로운 기업간거래(B2B) 사업 모델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