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Sorbara 교수 강의
산학 관계자 다수 참석 성황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대전보건대학 안경광학과(학과장 성풍주)에서 국제콘택트렌즈교육자협의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ontact Lens Educators, 이하 IACLE)가 주최한 ‘IACLE 한국 교육자 총회(IACLE Korea meeting & Train the trainers Program)’가 개최됐다.

캐나다 워터루대학교의 Luisina Sorbara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총회에는 을지대학교 마기중 교수·이군자 교수·부산정보대학 신장철 교수·김해대학 소종필 교수·마산대학 김덕훈 교수·여주대학 이혜정 교수 등 학계 관계자와 한국시바비젼 온종석 대표쪾바슈롬코리아 유정연 상무·이준상 부장·AMO한국지사 이영기 상무·이정민 팀장 등 업체 관계자 등 학계와 안경사, 재학생 등 국내 콘택트렌즈 관련 분야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강의에서 루이지나 교수는 적절한 콘택트렌즈 피팅과 부작용 없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토의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루이지나 소르바라 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IACLE은 부작용 없이 모든 사람이 콘택트렌즈를 자유롭게 착용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콘택트렌즈 관련 학계 및 판매자를 올바르게 교육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IACLE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