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선글라스와 드레스를 믹스매치한 이색적인 예비신부의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최근 김하늘은 모 잡지와 함께한 하와이 화보에서 다채로운 드레스와 선글라스로 스타일링을 완성하며 페미닌 시크의 정점을 찍었다. 가녀린 어깨를 드러낸 여성스러운 드레스와 캣츠아이 쉐입의 LANVIN 선글라스를 매치해 페미닌한 무드를 고조시킨 김하늘은 특히 사랑스러운 컬러와 ‘LOVE’ 각인이 돋보이는 랑방 선글라스는 러블리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여기에 플레어 커프스 디테일이 가미된 화이트 드레스와 BALENCIAGA의 투 브리지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해 믹스매치룩의 진수를 보여준 김하늘의 발렌시아가 선글라스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드레스 스타일링에 위트를 더했다는 평이다.
이번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하늘, 결혼 축하합니다’ ‘이 언니는 한결같이 예쁘네’ ‘선글라스가 정말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하늘은 오는 3월에 1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