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Steven Alan이 Eponym과 2021년 3월까지 자신의 안경에 대한 디자인, 생산, 유통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초 미국 뉴욕에 스티브 앨런 옵티칼의 매장 두 곳을 오픈한 이후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매장을 5~10개 오픈 확장할 예정인 에포님의 첫 번째 매장은 오는 6월 맨하탄 서부지역에서 선보인다.
2013년 탄생한 스티브 앨런 브랜드는 최초 3년간 연매출이 두 배 이상 성장하고, 엠마 스톤과 제시카 알바, 나오미 와츠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애장품이 됐다.
에포님의 Andrew Lipovsky CEO는 “스티브 앨런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전략은 우리 회사가 지향하는 목표와 절묘하게 부합된다”며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출발점으로 양사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티브 앨런 옵티칼의 스티브 앨런 역시 “이번 계약은 우리 브랜드의 소매사업 확대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향후 에포님의 혁신적인 소매전략과 이커머스 플랫폼이 스티브 앨런 옵티칼 브랜드에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