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컴퍼니가 올해 상반기 런칭한 아이웨어 브랜드 IDIEUM을 오는 제15회 대구국제안경전에서 선보인다.
하늘 높이 솟구쳐 오른 뾰족한 첨탑을 상징하는 고딕양식에서 브랜드 콘셉트를 얻은 이디움은 세련미와 근엄, 이성적, 남성적인 아르데코 스타일을 갖고 있는데, 가고일(Gargoyle)이나 시메르(chimere) 등 중세 유럽의 성당에서 장식으로 쓰이는 돌로 제작된 기괴한 석상의 로고 심볼이 눈길을 모으는 컬렉션이다.
HD 컴퍼니의 한 고위 관계자는 “석상의 문자형식이나 심볼을 마케팅에 활용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에서 이디움이 시작됐다”며 “각 컬렉션의 네이밍은 바알(BAEL), 아가레스(AGARES), 바싸고(VASSAGO) 등 프랑스 대성경에 기록된 각기 다른 성격의 72대 악마의 이름으로 각 모델마다 개별적인 의미와 재미를 주었다”고 설명했다.
문의 053)352-4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