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트가 지난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5회 디옵스에서 반고흐뮤지엄 아이웨어를 공개했다.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반 고흐 뮤지엄에서 국내 독점 라이선스를 받아 그의 작품을 모티브로 아이웨어에 접목시킨 반고흐뮤지엄 아이웨어는 이번 디옵스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부스 인테리어와 작품이 어우러진 디스플레이로 안경사들의 눈길을 끌었다.
디아트 영업팀의 양세환 과장은 “이번 디옵스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등의 업체들로부터 라이선스 협의 요청이 많아 해외시장 개척을 모색 중”이라며 “특히 몇몇 안경사로 부터 대구 모 업체가 라이선스 없이 무단으로 사용한 질문을 받았는데, 현재 국내에서 반 고흐와 관련된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공식적인 업체는 자사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는 “반 고흐는 생전에 자신의 그림에서 눈을 그리는 것을 즐겼는데, 반고흐뮤지엄 아이웨어는 그의 예술혼이 그대로 스며있는 독창적이며 예술적 컬렉션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31)903-7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