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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IS의 상반기 주제는‘화려함 가득’
  • 편집국
  • 등록 2016-05-17 10:27:02
  • 수정 2016-05-17 17: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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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우스브랜드의 18번째 연합수주회 성황
  • F/W트렌드로 믹스&매치와 에스닉이 가미된 복고풍 제시


▲ 매년 2~3차례 개최되고 있는 EFIS는 국내 최정상의 하우스브랜드 아이웨어를 둘어볼 수 있는 기회로써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이번 제18회 EFIS의 행사장 모습이다.

국내 최고의 정통하우스 인디브랜드 아이웨어의 연합수주회인 제18회 EFIS(Eyewear Fair In Seoul)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 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되었다.


하우스브랜드 분야의 최정상 아이웨어 업체들이 참여하는 행사로서 매년 2~3차례 개최되고 있는 EFIS는 어느덧 국내 유명 안경원의 안경사들에게 다음 시즌 트렌드를 미리 느껴볼 수 있는 기회로 자리 잡고 있는데, 때마침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수많은 안경사들이 행사장을 찾아 장내를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번 EFIS에는 예년과 다름없이 세양코리아•로덴코리아•아주옵틱스•지오코퍼레이션•오피스W•마루ITC•한독광학•스프링스트링스•엠투ITC•레인코트코리아•CED인터내셔널•피터비젼•제이앤비코리아•홀릭스•션컴퍼니 등 국내 유수의 안경 유통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각사마다 2016년도 F/W 시즌 신상품 등을 선보였는데, 이번 EFIS에서는 특히 다음 시즌의 아이웨어 트렌드로 믹스&매치 콘셉트, 에스닉이 가미된 복고풍을 강조한 컬렉션으로 꾸며져 안경사들의 눈길을 모았다.


행사장을 찾은 경기도 고양시 안경원의 한 안경사는 “EFIS에 오면 천편일률적인 기성 브랜드와는 다른 유니크한 여러 컬렉션을 만날 수 있어 매년 참석하고 있다”며 “올해도 각 업체들이 내세우는 다양한 콘셉트의 테마를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EFIS에 참가한 한 업체의 대표는 “경색된 경기상황과 궂은 날씨 탓에 참관객이 적을 것 같아 우려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안경사가 방문해 다행스러웠다”며 “EFIS의 개최 목적은 불황을 타파하는 수주의 성격도 크지만, 이에 못지않게 국내 안경의 다음 시즌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선구자적인 트렌드 제시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고 전했다.


한편 EFIS의 차기 수주회는 올 4분기에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2)3413-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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