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며 안경원의 새로운 효자품목으로 떠오른 네온루페(Neon Loupe)가 신바람이 났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안경원의 대표적 특화 아이템으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네온루페는 특히 별도의 처방이나 검사 없이 어떤 안경원에서든 모든 고객들에게 자유롭게 권할 수 있는 최고급 제품이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안경원에 별도 수익을 얻게 하는 신상품이란 점에서 국내 유명 안경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네온루페는 안경원‘온리 원’추석상품

▲ 네온루페 스탠드(NL-S2000)

안경원 고객의 대부분은 부모님이나 친지를 위해 안경을 구입하는 경우가 드문 것이 현실이다. 바로 이런 점에서 네온루페가 명절 효도상품으로 안경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온루페를 생산•유통하는 ㈜네온TEC의 한 관계자는 “네온루페는 안경원에서 시력감퇴로 불편을 겪는 부모님과 친지에게 명절선물, 생신선물로 추천할 수 있는 온리 원(only one) 단 하나의 상품”이라며 “네온루페가 최고 품질의 아이템이어서 선물을 주고받는 모든 이들에게 큰 만족을 준다”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네온루페는 안경사가 별도의 교육을 받거나 검사 장비가 필요 없이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안경업계에 새로운 먹거리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실 네온루페는 일본 각지에서 인기를 모으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의 최고 서점으로 손꼽히는 교보문고에서 불티나게 판매가 되는 히트상품이다.

▲ 교보문고 서울 광화문점의 네온루페 판매대의 모습.

교보문고 광화문점의 상품담당 매니져는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층에게 네온루페만큼 반응이 좋은 제품도 드물다”며 “명절 효도선물을 찾는 소비자에게 쉽게 어필하는 상품이 네온루페”라고 높이 평가했다.

비구면다초점 설계로 제품 기능 우수

이미 네온루페를 판매하고 있는 안경원도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제품을 진열하고 포스터와 브로셔를 통해 제품을 설명하면서 소비자 판매에 적극 나서며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안경원의 활발한 판매는 최고급 기능과 품질로 무장된 네온루페에 30~40대 고객의 지갑이 쉽게 열리기 때문이다.

네온루페를 판매 중인 수원의 한 안경원 원장은 “생각보다 네온루페가 쉽게 판매되어 나 스스로도 놀랍다”며 “50대 이상 노안고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하는 네온루페는 가족들과 함께 사용할 용도로도 많이 구입하고 있다”고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 네온루페 핸디(NL-H2000) 모델

네온TEC 마케팅부서의 한 관계자는“네온루페가 채택하고 있는 렌즈는 비구면다초점 디자인 설계로 생산되어 모든 연령대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따라서 추석이나 생일선물로 네온루페가 안경원의 최고 효자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페이팔의 창업자 티터 틸은 ‘경쟁 말고 독점’이 되라고 강조한다. 남들이 하는 것을 쫓으면 흉내지만, 창조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안경원은 지금 네온루페로 경쟁 없이 독점판매로 매출을 쑥쑥 올리고 있다.

문의 02)1577-2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