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B광학, 천연 소재·염료 사용한 대나무테 출시… 피팅도 ‘자유자재’
GBOPTICS는 오는 9월 1일 ‘SEEOON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품위 있는 금장 프런트에 대나무를 깎아 만든 템플이 시선을 사로잡는 시우니는 2~3년 전부터 아이웨어의 트렌드로 굳어지고 있는 내추럴 컨셉트의 절정으로써 이미 특허 제15214호로 출원을 마친 브랜드다.
시우니는 전남 담양의 밀도가 좋고 단단한 대나무를 사용하고, 천연염료로 코팅돼 알레르기 반응이 전혀 없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지금껏 천연 소재의 템플에서 불가능했던 피팅이 자유롭다는 점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GBOPTICS의 한 관계자는 “대나무는 기의 순환을 돕는 소재로써, 스토리가 있는 안경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며 “오는 하반기에는 전면 프런트와 노우즈 패드까지 인체에 닿는 부분은 모두 대나무로 제작된 시우니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