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룩 옵티컬 안경체인… “국내 안경시장 확대, 외국 글로벌업체 대응이 목표”
|
‘성형외과와 경쟁하는 안경원’이란 독특한 콘셉트로 체인본부 출범을 선언했던 룩옵티컬(대표 허명효)의 제1호점인 서울 신촌점이 지난 3월 25일 그랜드 오픈행사를 가졌다.
패션 스타일에 따라 안경이 달라지고, 이로써 진정한 패션이 완성된다는 본사의 슬로건에 어울리게 2층으로 된 전면을 그라피티로 과감하게 장식, 강한 개성을 표현한 신촌점은 패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연출로 오픈 당일 1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톱스타인 2PM, 티아라 등을 전속모델로 내세우며 ‘안경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는 이미지 포지셔닝으로 안경시장 확대를 꾀하고, 외국 글로벌업체에 맞서 한국 안경에 대한 철학과 가치를 전파할 룩옵티컬은 오는 4월중에 체인사업 설명회를 개최, 룩옵티컬의 탄생 배경과 향후 목표 등을 안경사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