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경사협회(이하 대안협) 이정배 회장이 지난 23일 대전MBC ‘뉴스투데이’에 출연해 국민 눈 건강관리에 대한 대담 형식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배 회장은 국민 안보건과 관련한 안경사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대안협 주력사업으로 저시력자를 위한 우수 안경 제공, 저소득층 자녀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 지원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회장은 이날 방송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의 시력 보호를 위해서는 무료 안경 지원 사업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오는 4월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국제광학전과 9월에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에 대해 설명하는 등 국민들에게 협회 활동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대안협 관계자는 “이번 협회장의 방송 대담은 4.12 시력보건의 날과 연계한 인터뷰이면서 전문 보건의료인인 우리 안경사들의 주요 업무와 역할을 전 국민에게 홍보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