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와 공동으로 매주 훈련 프로그램 활용해 임상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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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200명 대상으로 시훈련
올해까지 700명 대상으로 임상
초당대학교 안경광학과 대학원과 전남 목포시가 공동 추진하는 ‘시 훈련(visual training) 프로젝트’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 훈련(visual training)을 통하여 학업 수행능력을 향상 시키자’라는 표어로 지난 3월 초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1차로 목포 남초등학교 교실을 ‘시치료 연구소’로 지정, 이 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목포시 소재 서부, 연산, 서해 초등학교 3학년 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초당대학교 대학원의 김인숙 교수는 “대학원 1, 2학년생들이 초등학교 내에 설치한 시치료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시 훈련 프로그램을 활용한 임상실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 치료는 안경사들이 먼저 선점하여 대중화시킬 필요가 있는 분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