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C/L의 품질은 재료 특성이 결정
  • 편집국
  • 등록 2011-05-02 12:50:01

기사수정
 
콘택트렌즈 상식/재료의 성질③

산소투과성(Oxygen Permeability)

각막의 신진대사에서 산소는 매우 중요하다. 인간의 눈이 필요로 하는 산소의 대부분은 공기에서 눈물을 통해 섭취하고 일부는 전방 내피를 통해 섭취한다.

그러므로 콘택트렌즈의 재료가 산소투과성이 높아야 함은 물론이다.

하이드로겔 소프트렌즈의 경우 그 재질 중에 포함되어 있는 물로 인해서 산소투과성을 가진다.

산소투과성은 렌즈의 두께에 의해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콘택트렌즈를 얇게 하거나 고함수율의 재질로 만들면 장시간 연속착용이 가능하다. 연속착용 여부는 EOP(Equivalent Oxygen Percentage)로 결정된다.

콘택트렌즈 내부의 산소투과를 결정하는 요인은 먼저 산소가 재질의 속으로 용해(Dissolution)되고, 이것이 확산(Diffusion)에 의해 이동된다.
 
Q:투과량(Permeation)㎖ DK:투과계수(Permeabillity coefficient)cm3•cm2/cm3•sec•mmHG L:두께(Thickness)cm A:표면적(Surface area)cm t:시간(Time)sec D1-D2:투과된 gas의 분압차mmHG


- 다음 호에 계속 -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내 안경원의 연평균 매출은 ‘2억 1,850만원’ 국내 안경원의 2022년도 연평균 매출이 2021년보다 5.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예비창업자 등이 생활업종 통계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세통계포털(TASIS)을 통해 제공하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콘텐츠에선 업...
  2. 봄철 ‘항히스타민제’ 과용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지난달에 봄철 꽃가루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항히스타민제’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공개했다.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매개체인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아 콧물, 재채기 등을 완화하는데 사용되며, 일반의약품...
  3. 망막박리 치료하는 인공 유리체 개발 망막박리 치료를 위한 인공 유리체가 개발되었다.  지난 1일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동아대학교병원 합동연구팀은 망막박리 치료에 알지네이트를 활용하는 연구결과를 과학 및 임상적 응용을 다루는 국제저널인 「Biomaterials」에 발표했다.  해당 솔루션은 해초에서 추출한 천연 탄수화물을 기반으로 하는데, 유리체는 수정...
  4. 안경사를 진정한 전문가로 만드는 안경 피팅④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마존이 전자책 시장에서 ‘킨들’을 성공한 것에 힘입어 개발한 것이 스마트폰인 ‘파이어폰(Fire Phone)이다.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2014년에 출시한 파이어폰은 4.7인치 고화질의 터치스크린에 13메가 픽셀 카메라 내장 등 기...
  5. 혈당 측정 스마트 콘택트렌즈 개발 눈물의 생체지표를 통해 정확히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가 개발됐다. 지난 6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김자영 교수 등 공동연구팀은 실시간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당뇨병은 대부분의 신체 부위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실시간 혈당 측정은 치료에 매우 중요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