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안경사회(회장 김종석)의 2017년도 안경사 법정보수교육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진구의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실시되었다.
서울시안경사회 소속의 3천 3백여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정미아 교수(여주대)의 ‘누진굴절렌즈 처방에 필요한 거울검사법’, 김흥수 교수(대전보건대)의 ‘안경과 법률’, 임현성 교수(을지대)의 ‘특수안경 처방 시 임상적 유의점’, 박인지 교수(가야대)의 ‘노안콘택트렌즈 피팅법’, 김민혁 교수(김천대)의 ‘안경원 내부 마케팅과 가치가격 결정’, 전인철 교수(동신대)의 ‘왕초보를 위한 양안시 검사 실무’ 등 안경사들의 실무와 관련된 다양한 열강이 이어진 이번 서울 보수교육은 총 25개 분회를 6개 강의로 구분 실시되었다.
이번 보수교육 개강에서 김종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일선의 안경원은 여러 가지 문제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는 국가면허를 소지한 전문가단체로서 우리의 업권은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서울안경사회 보수교육은 50여개 업체가 참여한 광학전이 동시에 개최돼 특히 독립 안경원을 운영하는 많은 안경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의 02)393-3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