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경사회(회장 이상수)의 2017년도 안경사 법정보수교육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되었다.
경기도 지역의 안경사 약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올해 보수교육은 김재도 교수(경운대)의 ‘노안의 안경처방 및 관리’, 임현성 교수(을지대)의 ‘특수안경 처방시 임상적 유의점’, 차정원 교수(신한대)의 ‘미국식 프리즘처방과 독일식 프리즘처방의 비교분석’, 김흥수 교수(대전보건대)의 ‘안경과 법률’ 등의 강의가 전개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이상수 회장은 개막식에서 “과대광고 근절과 근무시간 단축, 또 휴무제 시행과 조제비 유료화는 안경사들이 반드시 실행해야 될 과제”라며 “안경사는 국가면허를 소지한 전문인으로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각종 현안을 성공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경기도안경사회 보수교육에는 55개 업체가 참여한 광학전시회가 약 2천 5백여명의 안경사가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문의 031)258-8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