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콘, 국내 최초로 홍채렌즈 제조•판매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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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콘(대표 김영규)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으로부터 국내 콘택트렌즈 제조업체 중 최초로 홍채렌즈 제조•판매 허가를 취득했다.
지난해부터 홍채렌즈 개발에 힘써 온 드림콘은 이번 식약청의 제조•판매 허가 완료에 따라 올해 초부터 홍채렌즈 아이리스(IRIS)의 판매에 본격 나서고 있다.
외관상 정상인과 같은 형태 또는 색의 홍채를 가지지 못한 사용자를 위한 안과 질환용 콘택트렌즈인 홍채렌즈는 미용을 목적으로 착용하는 컬러렌즈와는 사용 목적과 착용 대상이 다르다.
이번 식약청 허가 완료와 관련하여 드림콘의 관계자는 “기존의 사용 목적인 시력보정에서 벗어나 특수한 사용자를 위해 개발한 본사의 홍채렌즈가 식약청 허가를 받은 것은 우리나라 최초의 일”이라며, “무엇보다 기존 콘택트렌즈에 대한 상식을 벗어나 홍채 이상 사용자 전용의 콘택트 허가를 받은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