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안보건협의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조선호텔 뱅커스클럽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국내 콘택트렌즈의 안전 및 보건에 관련된 공익적 목적을 위해 출범한 콘택트렌즈안보건협의회의 이날 발족식에는 드림콘•지오메디칼•스타비젼•인터로조•메디오스•바슈롬코리아•한국알콘•쿠퍼비전코리아•주원•비젼사이언스•맥스원 등 콘택트렌즈 제조 및 판매 관련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협의회의 의장사(社)에는 지오메디칼, 총무사에 스타비젼, 간사사에는 비젼사이언스를 각각 선출했다. 의장사를 맡게된 지오메디칼의 박화성 대표는 “협의회 활동이 각 회사의 이익 창출보다는 국민의 안전한 콘택트렌즈 착용이라는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설립된 만큼 렌즈의 기술이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협의회는 발족 목적에 걸맞게 콘택트렌즈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동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콘택트렌즈안보건협의회는 향후 국내 콘택트렌즈 이용자들의 눈 건강을 위해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 및 관리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 070-7424-8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