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슈롬코리아(대표 김형준)의 첫 데일리 서클렌즈인 ‘바슈롬 내츄렐’ 런칭 이벤트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바슈롬社 서클렌즈로는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런칭하는 이날 행사에는 국내 안경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프리젠테이션에서 유정연 상무이사는 “바슈롬의 내츄렐이 국내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것은 우리 시장의 위상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며 “바슈롬 내츄렐은 한국 여성들의 홍채와 어울리게 특별히 고안되어 더욱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마이크로 인캡슐레이션 기술을 적용한 내츄렐은 컬러를 렌즈 재질로 감싸 눈에 직접 닿지 않으면서 컴포트 모이스트 기술로 착용감을 더욱 향상시켰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이날 런칭쇼에는 바슈롬코리아 김형준 대표를 비롯해 바슈롬 아시아태평양의 로널드 언스워드 대표, 바슈롬코리아의 전속모델인 탤런트 한예슬 씨 등이 참석해 안경사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 ㈜바슈롬코리아 유정연 상무이사

미니 인터뷰 / 바슈롬코리아 유정연 상무이사

Q ＿기존 서클렌즈와 내츄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A＿내츄렐은 자연스런 서클라인과 함께 점진적으로 색상의 변화를 주는 그라데이션 패턴을 적용, 동양인의 눈과 홍채 색상에 잘 어울려 매우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눈빛을 만들어 준다.

또한 구면수차를 줄이는 바슈롬만의 비구면 HD광학기술을 적용, 더욱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탁월한 특징이 있다.

Q＿내츄렐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대폭 참조했다고 알려져 있다. 소비자들의 기존 서클렌즈에 대한 불만과 개선점은 무엇이라 파악하고 있는가.

A＿컬러렌즈와 서클렌즈를 착용하는 300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대부분의 착용자들이 눈을 해치거나 착용하기 불편한 렌즈, 또 부자연스럽고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점 등을 우려하고 있었다.

바슈롬 내츄렐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서클렌즈의 단점들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개발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