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심안경원 박원종 원장 충남 아산시 온천동 300-24 유엘시티 105호 TEL 041) 549-0808 안경사로서 지녀야 할 원칙을 가장 소중하게 지켜온 성심안경원 박원종 원장. 2000년 개원 이후 단 한 차례도 매출이 내리막을 걸은 적이 없는 것은 박 원장의 원칙주의 운영 덕분이다.
박 원장이 실생활에서 변함없이 지키는 것은 바로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이다. ‘부끄럼 없는 안경사가 되어야 고객의 눈도 편안하게 할 수 있고, 이런 마음가짐이 충만할 때 매출도 따라온다’는 박 원장의 신념은 그만큼 투철하다.
그래서 전국 곳곳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할인 이벤트도 ‘자기 얼굴에 침 뱉기’라는 것이 박 원장의 생각이고, 업계에 만연한 미수금 풍토가 전체 안경업계의 발전에 걸림돌이 된다고 판단, 거래처 결제도 1개월 이내에 현금 결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모범 안경사로서의 자세 때문일까. 안경사 보수교육이나 협회비 납부도 앞장서고 있는 박 원장은 “나 스스로 안경사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고객을 떳떳하게 상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원칙이 큰 행복을 낳는다는 있는 박원종 원장. 안경원 이름도 정성 성(誠)자에 마음 심(心)자, 즉 정성스런 마음으로 고객을 대하는 안경원이다.
‘맑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갈한 안경원의 내부 모습에서 안경사로서 자신을 닦는데 부족함이 없는 박원종 원장의 평소 신념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