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모드(대표 민병대)가 이번 30일부터 자체 개발한 마그네슘 안경테 ERIPOTI를 본격 런칭한다.
소재의 특성으로 일선 안경사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마그네슘 안경테는 PEO라는 특수한 표면처리 없이는 활용이 불가능한 소재를 포스코(POSCO)로부터 마그네슘 판을 제공받아 통판 가공을 통해 제작된 안경테로 템플은 베타티타늄을 사용해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옵토모드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안경산업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마그네슘 안경테인데 ‘에리포티’는 우선 7모델을 공급하고 오는 11월 중순에 6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봄 시즌을 겨냥해 다양한 디자인의 마그네슘 선글라스를 개발 중으로 특히 이 선글라스는 기존과 다른 구조와 특징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70-5029-6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