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도쿄국제광학전(iOFT)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도쿄의 빅사이트에서 펼쳐졌다.
개막식 첫째 날에 가진 iOFT 오프닝 테이프 커팅에는 전 세계의 주요 안경업체, 업계 바이어 등 45명의 VIP가 참여했는데, 한국에서는 대한안경사협회 이상수 수석부회장과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김원구 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19개국의 약 390개 업체가 참여해 7만 8,000여개의 다양한 안경관련 솔루션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은 올해 iOFT에는 후쿠이 존, 디자이너 존, 럭셔리 존 등 5개의 개성적인 전시구역을 구분 설치해 큰 호평을 받았다.
사무국의 사카모토 토루 사무국장은 “iOFT에 참가하신 한국 안경업계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최근 한국제품을 원하는 바이어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OEM을 포함한 일본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는 앞으로도 무궁무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 iOFT는 같은 장소에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데 다음 행사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81-3-3349-8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