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이간 그룹’이 안경을 쓴 채로 잠을 자거나 실수로 안경을 밟아 파손시킨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실내 안경 ‘네코로링’을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안경은 지난 2015년 9월에 첫 선을 보인 네코로링 시리즈의 2탄으로 뛰어난 복원력과 탄력성, 그리고 경량 등이 장점이다.
가격은 9990엔(한화로 약 10만원)으로 전작에 비해 팁에 붙어 있는 고양이 발자국 모양의 미끄럼 방지기능 등이 추가되었다.
아이간 그룹의 홍보담당자는 “이 네코로링은 쓴 채로 잠이 들어 짓눌려도 변형 걱정이 없는 리사이클 제품”이라며 “1탄에 이어 이번에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