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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의 ‘포브’ 근적외선까지 차단
  • 허정민 기자
  • 등록 2018-11-30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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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기능성렌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근래 국내 안경시장에서 소모비전(대표 신승종)Schneider POV렌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독일 정밀광학 브랜드 슈나이더의 포브는 자외선과 청색광뿐만 아니라 근적외선까지 차단하는 기능성렌즈로써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긴 근적외선(700~1400nm)은 일반 안경렌즈로는 차단이 불가능하고, 특히 근적외선은 노출 정도에 따라 백내장, 망막손상까지 유발하면서 습진, 피부암, 화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광선이다.

 

그러나 현재는 자외선과 청색광은 일반 안경렌즈로 차단이 가능하지만, 근적외선을 차단하는 안경렌즈는 포브가 거의 유일하다.

 

포브는 눈으로 전달되는 열을 차단해 눈의 피로감을 방지하고 결막염, 안구건조 등의 안질환을 예방하고 최적의 열차단 성능으로 피부가 얇고 주름이나 처짐 등의 노화가 일어나기 쉬운 눈 주변의 피부를 보호하며 최고 품질의 MRC Nano 코팅으로 더욱 선명하고 깨끗한 시야를 제공한다.

 

소모비전의 관계자는 슈나이더 포브는 명확한 타깃과 근적외선 차단렌즈라는 차별화된 특징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매우 좋은 안경렌즈라고 설명했다.

문의 1522-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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