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가市의 니시요카마치 마을에 위치한 사가市 호시조라 학습관에서 어린이들이 일명 ‘태양안경’ 제작에 도전하는 행사가 지난 22일 개최되었다.
이번 이벤트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수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참가했는데, 하야미즈 부관장이 안경의 역할과 제작법을 쉽게 가르쳤고, 아이들은 두꺼운 대지(臺紙)에 검은 필터를 붙여 직접 안경을 만들어 태양을 관찰했다.
학부모로 참석한 다케시 씨는 “아이가 눈이 나쁜데도 안경 쓰기를 거부했는데, 이번 행사 참여로 안경에 친근감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