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체인 아이간을 운영 중인 아이간 주식회사가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장에서 무료로 시력측정을 실시하는 ‘LOVE EYES WEEK’를 전국의 아이간 243개 점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력측정은 어떤 안경원에서도 진행하지만 안경을 구입할 생각이 없으면 쉽게 시력검사를 요구하기 어려운데, 이번 캠페인은 모든 일반인의 시력측정과 ‘눈 연령 체크’까지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아이간의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이나 PC 등을 이용한 장시간 작업으로 눈의 피로, 두통 등 VDT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자동굴절 측정기로 근시와 난시, 원시 등을 순간적으로 체크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