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원구)이 국내 안경 제품이 해외시장에서 ‘테스트 베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외 유통거점 지원사업을 강력 추진하고 있다.
국내 제품의 해외거점 확대지원을 통해 브랜드의 해외진출을 쉽고 빠르게 이뤄지도록 활용할 방침인 것이다.
현재 국내 업계는 물론 중국을 비롯한 대만,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사업은 올해 디옵스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가 자신들에게 적합한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선택하고, 해외 현지에 유통거점을 구축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흥원이 현지 실정에 맞는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진흥원의 김원구 원장은 “국내 안경기업이 브랜드와 제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이번 사업은 해외에 한국안경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진흥원은 국내 안경 유망기업을 발굴해 해외시장의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350-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