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회원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4회 부산시안경사회장배 축구대회가 지난 12일 부산 백운포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다비치축구단•울산축구단•두레축구단•보스축구단•임원축구단 등 5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다비치축구단, 준우승 두레축구단이 각각 차지했다.
대회를 개최한 부산시안경사회의 진영일 회장은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안전에 주의하길 바란다”며 “또한 근래 불거진 복지부의 개정안에 전체 안경사들의 반대의견 청원이 중요한 만큼 안경사 모두 입법예고 게시판에 반대 의견을 올리는 단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안협 김종석 협회장은 축사에서 “온라인 판매 입법예고 등 복잡한 현안으로 힘든 시기지만 축구대회를 통해 잠시나마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 말했다.
문의 051)818-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