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칠레에서 지난 2일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를 지나면서 태양이 완전히 사라지는 개기 일식이 펼쳐져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곳곳에서 천체쇼를 즐겼다.
이번 관측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진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운집했는데, 주변 점포에서 내놓은 관측 안경이 전부 동이 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