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VDT증후군엔 눈 휴식이 최고
  • 김보라 기자
  • 등록 2020-01-16 13:01:54

기사수정
  • 수년째 컴퓨터,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급증… 눈 휴식하는 습관 길러야 예방


근래 직장인들에게 VDT증후군(Visual Display Terminal Syndrome)에 대한 예방이 요구되고 있다.

 

VDT증후군은 개인용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전자정보기기를 장시간 사용해 눈과 신체, 정신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일상 업무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컴퓨터 등은 보다 적절한 사용이 강조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관계자는 “VDT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 안구 건조 목과 어깨, 허리의 통증 두통, 좌절, 불안, 우울증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작업능률의 저하로 인해 수많은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VAT증후군의 대표적 증상인 안정피로를 예방하려면 눈을 쉬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또 일하는 틈틈이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의 긴장을 완화하거나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문의 1339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코로나 백신 접종하면 포도막염 재발한다? 예전에 포도막염을 앓았던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하면 포도막염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의대 안과연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청 데이터베이스에서 과거 포도막염 병력을 가진 환자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473,934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최대 16.8%...
  2. 안경 서비스가 세계 최고인 국가는 ‘대한민국’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번쯤 반드시 찾아야할 명소로 유명한 대한민국 안경원.  국내 안경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하나 같이 한국 안경원의 무료 시력검사와 정밀 처방과 조제, 또 전문적인 안경피팅을 제공하면서도 최저가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시력검사부터 안경 착용까...
  3. 건강보험 보장률 전년보다 소폭 상승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도보다 소폭 상승한 65.7%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의원을 중심으로 비급여 본인 부담률이 하락하면서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정 본인부담률은 19.7%로...
  4. 어린이 물안경 해외직구 못하나? 정부가 국가인증통합마크(KC)를 받지 못한 제품의 해외 직접구매를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사흘 만에 철회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해외 직구품목에서 제외했던 KC인증을 받지 못한 어린이용 안경테와 선글라스, 어린이용 물안경 등 어린이제품법에서 규제하는 34개 품목을 종전처럼 해외직구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16...
  5. 대안협, 협회장 공약 차질 없이 추진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사진])의 제22대 집행부가 출범과 함께 협회장 직선제 선출, 회원소통 강화 등 협회장 공약사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회장 직선제 선출 문제는 지난 9일 제1차 직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효재)를 개최해 제반 사항을 검토한 후 관련 설문조사를 지난 29일까지 진행했다.  또한 대안협은 회원 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