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프리안경콘택트협동조합이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인근의 모 뷔페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감사 선출, 사업보고, 2020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특히 그랑프리협동조합의 새로운 8대 회장으로 우장산점의 김원철 원장이 선출됐다.
취임사를 통해 김 신임회장은 “안경업계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때에 조합의 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재임 기간 동안 조합원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조합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단합으로 유명한 우리 조합의 명성에 어울리는 단결된 힘으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모범 조합원 표창에는 박준식 원장(광명사거리점), 이영라 원장(호평점) 등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돼 모범패와 금반지를 수여받았고, 기여포인트 1등점은 이상담 고문(한티점)이 선정돼 상장과 상품권 등을 받았다.
문의 02)771-9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