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의 원로단체인 대한안우회의 2020년 정기총회가 지난 3일 대한안경사협회 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회원 18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 등을 원안대로 승인•의결했고, 임원 선출에는 그동안 재무부회장을 역임한 심기수 회원이 참석자들의 만장일치 동의로 안우회의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수석감사에는 안경렌즈도매협회 김영환 회장과 방평송 감사가 선출됐다.
심기수 신임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올해로 창립 33년이 된 안우회의 활성화를 위해 만60세 이상 안경인들의 입회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2년간 회원님들의 손발이 되어 즐겁고 행복한 모임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대안협 김종석 협회장의 축하말을 최홍갑 행정부회장이 대독했다.
문의 02)314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