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강성수) 사회맞춤형 LINC+사업단이 지난달 11일 대구 AK안과와 가족회사 및 취업약정형 산학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AK안과는 대구시 수성구 소재의 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안과병원으로,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수성대 안광과로부터 안정적인 현장실습생 및 검안담당 안경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수성대 안광과의 정지원 교수는 “사회맞춤형 LINC+사업을 통해 안과에서 요구하는 의학용어, 안과실무기기, 마케팅, 캡스톤 디자인 등에 관한 추가 교육과정을 운영해 안과병원에 최적화된 우수한 안경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를 밝혔다.
AK안과에서 근무 중인 졸업생 김미래 안경사(17학번)는 “사회맞춤형 LINC+사업을 통해 많은 혜택을 받고 병원실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며 “내심 후배들이 부럽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문의 053)749-7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