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유동식)가 지역사회의 발전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폐광지역 특별기금으로 설립되어 도계읍에서 8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여건이 부족했던 강원대 도계캠퍼스가 안경사의 표준화된 실무능력과 직무수행의 전문성을 갖춘 대학도시 발전 프로그램을 내년 3월부터 운영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안경사 실무능력 인증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상현장과 학교 교육의 간격을 좁히기 위해 힘써왔다고 밝힌 안광과의 한 관계자는 “폐광도시에서 대학도시로 변신하는 프로젝트가 내년 3월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앞으로 안광과 재학생들은 도계 읍내 복합교육연구관에서 수업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문의 033)540-3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