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에서 106곳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비전안경에서 지난 7일 경량성과 유연성을 강화한 기능성 안경 ‘TAFLEX β’를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회의가 많아진 것을 감안해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우주선의 부품에 사용되는 특수 수지, 우루테무 소재를 사용해 탄력성과 내구성, 내열성을 강화해 프레임 무게는 10g(렌즈 제외)에 불과하다.
따라서 구부려도 깨지지 않고 원래대로 돌아가는 성질이 있는 이 안경은 장시간 사용해도 무게가 가벼워 코와 귀에 부담이 적어서 스트레스가 한결 없다.
또한 프레임의 표면에 금속을 증발시켜 부착시키는 증착 가공으로 마치 메탈 프레임과 같은 고급스러운 마티에르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