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태아부터 만 30세까지 가입 가능한 어린이보험 ‘내MOM같은어린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보험상품은 아이가 자라면서 겪을 수 있는 크고 작은 상해질병 사고를 특약으로 보장하고 있는데, 특히 0세부터 영유아 대상 시력교정 안경 치료비가 포함돼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시력교정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0세부터 6세까지 보장하고, 근시·원시 이외에도 사시 등 기타 안경 치료가 필요한 질환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10세 미만의 시력질환 유병률은 2013년 11.8%에서 2019년 13.4%로 1.12배 증가했다.
근래 스마트폰과 TV 등에 노출이 잦아지면서 아이들의 시력질환 발생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안경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은 올해 초에 선보인 한화손해보험의 ‘무배당 밝은눈 건강보험’이 최초였지만 이번 메리츠화재의 상품까지 더해지면서 앞으로 안경 관련 보험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1566-7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