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생산되는 안경테의 95%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후쿠이현 사바에市의 유명 제조회사들의 합동법인 ‘사바에 안경마켓 운영팀’이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대폭 감소한데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제시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사바에 운영팀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첫 공동 직판 EC사이트 ‘사바에 안경마켓(japan-eyeglasses.jp/en/)’을 오픈, 소비자가 고품질의 사바에 안경테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도와주며 사바에의 새로운 매출원을 만들고 있다.
사바에의 안경 장인들이 만든 안경테를 소비자가 직접 구입하고, 얼굴에 맞지 않을 경우 1회에 한해 교환하는 점을 내세우고 있는 사바에 운영팀은 앞으로 해외 소비자로부터 직접 주문을 받을수 있도록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켓 운영팀의 관계자는 “현재의 5개 브랜드 이외에도 참가업체를 점차 늘릴 계획”이라며 “현재 프레임 판매량은 월 100장이고, 이중 해외 주문은 20장 이상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