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후쿠이 안경을 한눈에 보다’
  • 허정민 기자
  • 등록 2021-07-15 22:57:14

기사수정
  • 후쿠이市 향토역사박물관서 안경전시회
  • 1905년도 안경 등 182점 전시


▲ 후쿠이 텔레비전에 소개된 ‘마을의 안경원’.

일본 후쿠이현의 안경산업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안경전시회가 후쿠이향토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오는 82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마을의 안경원이란 주제로 1950년대부터 현대까지 관내에서 생산한 근시용과 노안용 등 182점의 렌즈와 각종 프레임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의 관계자는 후쿠이현 안경산업의 기원은 1905년 이전 아소츠 무라에서 시작된 안경 프레임 제작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다이쇼 시대(1912~26)엔 렌즈의 가공도 할 수 있게 되는 등 당시의 가공 공정을 생생히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현재 박물관에는 금속이나 셀룰로이드 소재의 안경테와 렌즈를 가공하는 다양한 전문기구까지 전시돼 있다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안경 서비스가 세계 최고인 국가는 ‘대한민국’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번쯤 반드시 찾아야할 명소로 유명한 대한민국 안경원.  국내 안경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하나 같이 한국 안경원의 무료 시력검사와 정밀 처방과 조제, 또 전문적인 안경피팅을 제공하면서도 최저가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은 시력검사부터 안경 착용까...
  2. 코로나 백신 접종하면 포도막염 재발한다? 예전에 포도막염을 앓았던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하면 포도막염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의대 안과연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청 데이터베이스에서 과거 포도막염 병력을 가진 환자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473,934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최대 16.8%...
  3. 건강보험 보장률 전년보다 소폭 상승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도보다 소폭 상승한 65.7%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의원을 중심으로 비급여 본인 부담률이 하락하면서 202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년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정 본인부담률은 19.7%로...
  4. 어린이 물안경 해외직구 못하나? 정부가 국가인증통합마크(KC)를 받지 못한 제품의 해외 직접구매를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사흘 만에 철회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해외 직구품목에서 제외했던 KC인증을 받지 못한 어린이용 안경테와 선글라스, 어린이용 물안경 등 어린이제품법에서 규제하는 34개 품목을 종전처럼 해외직구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지난 16...
  5. 대안협, 협회장 공약 차질 없이 추진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사진])의 제22대 집행부가 출범과 함께 협회장 직선제 선출, 회원소통 강화 등 협회장 공약사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협회장 직선제 선출 문제는 지난 9일 제1차 직선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효재)를 개최해 제반 사항을 검토한 후 관련 설문조사를 지난 29일까지 진행했다.  또한 대안협은 회원 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