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안경사회(회장 박종달)의 임원진이 정의당 원내대표인 배진교 국회의원을 예방해 안경의 온라인 판매에 적극 반대하는 안경사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인천시안경사회 박종달 회장, 김기성 총무이사, 그리고 중앙회 최홍갑 행정부회장 등 임원진은 지난 16일 인천시 남동구 남동대로의 배진교 의원 사무실을 찾아 안경 온라인판매 반대 의견서 및 진정서를 전달하고,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안경의 온라인 판매가 국민 안 보건에 위해를 끼칠 것을 강조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인천시안경사회의 관계자는 “배진교 의원은 이미 안경 온라인 판매를 추진하는 D社에 대한 내부조사를 마치고, 대안협에서 전달한 실증특례 반대글을 숙지한 상태여서 대화가 매우 우호적으로 진행되었다”며 “우리 임원진은 안경 착용인들의 올바른 시 건강과 보호를 위해안경은 반드시 전문가인 안경사가 맡아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고, 배진교 의원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회의에 참석할 때 반대의견을 제시키로 약속했다”고전했다.
문의 032)424-5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