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에 대한 참가 문의가 계속 이어지는 등 현장 전시회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새로 준공된 동관 5, 6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5홀은 국내외 하우스브랜드가 대거 참가한 브랜드관, 6홀은 테/선글라스, OEM/ODM 및 원천기술, 렌즈, 콘택트렌즈, 기기 및 액세서리가 참여한 테크놀로지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브랜드관에는 수많은 수입 하우스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EFIS 특별관’ 참여가 확정됐고, K-아이웨어 하우스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브랜드 전시회로써 디옵스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테크놀로지관은 대한민국 안광학산업의 우수한 기술을 과시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원천/뿌리기술을 선보이는 ‘대구북구우수기업관’, 안경소공인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소공인특별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 대한안경사협회의 부산·대구 등 6개 시도안경사회가 디옵스 참가를 위한 MOU를 체결해 단체 참가할 예정이고, 참가한 바이어(안경사)에겐 샘플 구매권이 지급돼 행사기간 중 활발한 현장 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
디옵스 주관기관인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의 진광식 원장은 “안광학산업은 업종의 특성상 대면 마케팅이 필수”라며 “우리 진흥원은 전시회 참가자께서 안심하고 비즈니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오프라인 디옵스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의 053)350-7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