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광학전으로 손꼽히는 프랑스 파리국제광학전(SILMO Paris)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파리의 노르빌팽트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해 행사를 취소한 바 있는 실모는 올해엔 더욱 새로운 모습을 다짐하고 있는데, 이번 광학전에는 출품등록을 마친 32개국의 약 500개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실모 사무국의 관계자는 “올해 실모의 메인 아이덴티티는 ‘미래’로서 다양한 관련 주제의 제품들이 참관객들에게 많은 영감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외에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모도르 어워즈와 실모 아카데미 등 지난 2년간의 공백을 모두 메울 안경업계 재회와 부흥을 제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그는 “우리 사무국은 안전한 관람을 보장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고, 특히 행정당국이 요구하는 경우 강화된 지침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2)564-9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