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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방독면•고글의 클립렌즈 → 이제 안경원서 맞춘다 - 대안협, 군수사와 장병의 방독면과 전투용 고글의 클립에 안경렌즈 조달 협… - 장병 개개인이 안경원서 자유 조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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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협과 군수사는 저시력 장병의 전투용 고글과 방독면에 부착된 클립에 안경렌즈를 안경원에서 조달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육군군수사령부에서 진행된 협약식 장면으로 군수사 박양동 사령관(좌측)과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협회장.

내년 1월부터 모든 육군 장병에게 개인별로 지급되는 방독면과 전투용 고글에 부착된 클립의 안경렌즈를 일반 안경원에서 맞추게 되었다.

 

지난 11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김종석)와 육군군수사령부(사령관 박양동(중장), 군수사)는 이와 관련한 군 안경 조달체계의 변경으로 군인들의 전투력 향상 및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최종 체결했다.

 

이에 따라 395천여 육군 장병 중 절반이 넘는 20여 만명의 시력이 낮은 장병들은 자신에게 지급된 방독면과 전투용 고글 선글라스의 클립에 들어가는 안경렌즈를 대안협의 소속 안경원을 자유롭게 방문해 본인 시력에 맞게 매년 2조에 한해 조제 받게 되었다.

 

 

매년 2조씩 안경원서 시력검사 후 조제

그동안 시력이 낮은 육군 장병들은 방독면과 전투용 고글 선글라스에 부착된 클립에 종종 자신의 시력과 맞지 않는 안경렌즈를 사용해 전투력 저하는 물론 시력관리 부실에 따른 후유증 등을 안고 있었다.

 

이에 육군의 모든 군수물자의 수요를 예측보급하는 군수사에서 장병들의 눈 건강과 전투력 개선을 위해 대안협과 장시간 협의 끝에 마침내 최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수사에 의한 조달청 입찰을 통해 장병들이 자유롭게 일반 안경원에서 클립렌즈를 처방 제조키로 최종 확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저시력 장병들은 대안협 소속의 안경원에서 정밀한 굴절검사를 받은 후 개인의 눈 상태와 도수에 따라 방독면 1, 전투용 고글 1조씩 1년에 2조의 안경렌즈를 처방 조제 받게 되었다.

 

국내 안경원은 이번 협약으로 2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저시력 장병에게 1조에 2만원씩 매년 2조를 조제 판매함으로써 전체 규모로는 약 40억원 가량의 부가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구나 일선 안경원은 장병들이 클립렌즈를 제조받으며 평소에 사용하는 도수테의 교체도 예상되어 추가 판매도 예상되고 있다.

 

 

저시력 장병의 기존 안경테 판매도 기대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해 군수사의 박양동 사령관은 저시력 장병이 사용하는 안경렌즈는 각종 훈련과 병영생활에 꼭 필요할 뿐만 아니라 군의 전투력 향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우리 군수사는 육군의 안경렌즈 조달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장병들의 눈 건강을 증진시키고, 나아가 군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 계속 제반사항을 강화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안협 김종석 협회장은 보건의료인인 안경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라를 지키는 육군 장병들의 눈 건강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동안 논산훈련소의 훈련병들을 위한 안경 A/S 지원에 이어 이번에 업무협약 체결로 안경사의 사회적 위상 향상은 물론 우리 회원 안경원의 수익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대안협 김종석 협회장과 민훈홍 수석부회장, 최홍갑 행정부회장, 황선학 재무부회장, 신영일 총무부회장 등이 참석했고, 군수사 측에서는 박양동 사령관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들이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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