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에서 지난 15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2022 유럽 검안 및 광학아카데미(European Academy of Optometry and Optics, EAOO) 컨퍼런스에서 DIMS 기술로 수상한 MiYOSMART 안경렌즈를 6년간 추적 임상연구 결과를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홍콩 폴리텍대학 근시연구소의 칼리 람 교수는 이번 발표를 통해 자신이 지난 6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근시진행 억제 안경렌즈를 연구한 결과, 마이오스마트를 착용한 어린이들의 근시 억제 효과가 장기간 지속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어서 호야비전케어글로벌 의과학부문의 나탈리아 블라삭 총괄은 “이번 연구는 현재까지 근시를 관리하는 안경렌즈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장 장기간의 연구로써 근시 억제 효과가 장기간 유지되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마이오스마트 렌즈의 사용을 중단해도 반동 효과가 없다는 것을 입증해 기쁘다”고 전했다.
문의 1588-5911
출처: 옵틱위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