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안경 판매업체인 Warby Parker社의 오프라인 매장이 계속 오픈되고 있다.
올해 1~2분기 와비파커는 8개의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는 등 현재 미국에서 총 16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말 실적 발표를 통해 데이브 길보아 공동CEO는 “자사의 올해 1분기 매출은 동기대비 10.3% 증가한 1억 5,320만달러(약 1,920억원)로 건실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 소매점을 40곳 더 오픈하는 등 2022년엔 총 201곳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와비파커는 오미크론 변종의 여파로 막대한 손실을 입음으로써 지난달 13일 미국의 대규모 투자은행 골드만삭스社는 와비파커에 대한 투자 의견을 종전의 ‘매수’에서 ‘중립’으로 삭감했고, 그 직후 와비파커의 주가는 17.28달러(약 2만 2천원)까지 폭락했다.
6월초 와비파커의 주가는 전주보다 무려 4.12% 떨어진 16.28달러(약 2만원)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