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콘택트렌즈 생산·유통업체인 WALDO社가 지난달 말 Walmart와 파트너십을 체결, 앞으로 자사 제품을 미국의 10,500개 이상의 월마트 매장에서 판매하게 되었다.
이번 양사의 제휴로 월마트는 왈도를 독점 공급하는 최초의 소매업체가 되었으며, 이로써 B12를 비롯해 필수 비타민을 함유해 눈에 상쾌함을 줄 수 있는 왈도의 솔루션이 소비시장에 지난 7월 26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왈도의 창립자인 애슐리 하인드 CEO는 “월마트와 협력해 전국적으로 하이 퀄리티의 저렴한 콘택트렌즈를 판매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월마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는 커뮤니티를 성장시키고, 눈 건강의 중요성과 안과진료를 위한 접근 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이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계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월마트는 점포 내에 3,000개 이상의 안과센터를 운영 중으로 고객이 처방 안경, 선글라스, 그리고 콘택트렌즈에 대한 처방전을 쉽게 받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