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 48개 의약외품 이외에 C/L세정액•치약•생리대 판매 가능
최근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일반의약품에서 의약외품으로 전환된 48개 품목이 대형마트나 수퍼에서 판매가 가능해진 가운데, 이들 품목 외에 콘택트렌즈 세정액, 치아 미백제, 생리대, 살충제 등이 포함되었다.
‘의약외품’이란 질병의 치료, 경감, 처치 또는 예방의 효능과 효과를 나타내지만 인체에 미치는 작용이 미약해 수퍼마켓이나 편의점 판매가 가능한 약품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조허가와 등록 허가가 필요한 일체의 제품이다.
▶콘택트렌즈 세정액=소프트렌즈는 물과 친화력이 높은 친수성의 재질로 단백질이 흡착되기 쉬우므로 단백 분해효소 등이 들어가 있는 소프트렌즈 전용 세정액을 사용해야 한다. 하드렌즈는 계면활성제가 많이 들어가 있는 전용 세정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