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급료로 안경 한 장 구입하는 아프리카 등에 헌 안경 모아 제3세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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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체인(대표 김인규)이 (사)희망나무와 함께 ‘헌 안경 모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안경을 착용하지 못하는 제3세계에 헌 안경을 모아 전달하는 다비치의 헌 안경 모으기 운동은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프리카의 경우 안경을 맞추기 위해서는 3개월치 급여를 모아야만 구입할 정도로 안경 보급이 최악인 상태임을 알고 이 운동에 참여를 결정했다는 다비치안경체인의 한 관계자는 “안경원을 방문하여 새로운 안경을 구입하면 기존의 안경은 버리거나 집에 가져가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안경을 제3세계 국가의 친구들에게 제공하자는 것이 이 운동의 기본 취지”라고 설명했다.
헌 안경 모으기 운동에 관한 내용은 안경원을 방문하면 된다.